울산은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은 방문하는데 주로 가는 식당 소개해드림.
사실 울산은 생각보다 맛있는곳이 많지는 않음.
그래서 여러집중에 가는곳만 소개해드림...울산주민들은 이 집들 다 알거임
1. 삼산 정칼국수
칼국수에 한창 미쳐있을때 내가 가장 좋아한 칼국수임.
맛은 일반적이진 않음.
산초가루가 들어간 매운칼국수라고하면 아려나..ㅋㅋㅋ
아무튼 지금은 살짝 자극적이여서 조금 멀어졌지만 한창때는 미쳐있었음.
겉절이도 맛있고 밥 반공기정도 제공해서 마지막에 말아먹으면 배터짐.
2. 삼산 홍리면관
삼산 번화가끝에 위치한 중국집임.
가게 작지만 깔끔하고 배달도 가능함.
짬뽕이랑 탕수육시켰는데 꽤 맛있음.
주변에 딱히 맛집 찾기가 힘들었는데 울산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음.
칭따오2병에 딱 짬뽕+탕수육 딱 맞음!
3. 성남동 텐동요츠야
예전에 텐동이 좀 이슈됬을때 겸사겸사 가본집.
쿠지라라고 더 유명한집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 문닫아서 이집으로 갔을거임.
맛집은 아니고 그냥저냥 먹을만함.
마지막에 두 숟갈 남았을때 느끼했음.
4. 일산지 대왕암아구찜
아구찜이 갑자기 땡겨서 검색해서 가본 집.
맛은 꽤 맛있음.
소로 시켰는데 2명이서 배부르진 않았음.
양이 좀 적은편.
소가 28000원이니까 중이상으로 시켜도 그리 비싸진 않음.
본인은 울산에서 아구찜 땡기면 여기로 갈거임.
아 서울이나 윗동네에선 아구찜먹고 볶음밥이 진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경상도쪽에서는 밥을 안볶아줌..... 이거에 충격받음.......
물론 말하면 볶아줄때도 있음......
5. 삼산 닥터피자
번화가에 위치한 피자 파스타 집.
불고기피자 괜찮음.
근데 최근에 갔을때 쫌 짜더이다.......맛이 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