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발 한현희(5승4패 4,60)는 이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3K 1BB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올시즌 전반적인 부진을 보여주다 9월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흐름이 상당히 좋은데 이 3경기에서의 포심 경쟁력은 상당했고 체인지업 역시 효과가 좋았다.
이전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고 5이닝 3실점(2자책)(원정), 6.2이닝 4실점(3자책), 5이닝 4실점(원정)으로 전반적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수 있겠다.
(하지만 올시즌 3경기 연속 호투는 있었지만 4경기 연속 꾸준함을 보여준 적은 없었다는 점은 염두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김성진과 29구를 던진 박승주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삼성
선발 백정현(3승12패 5.16)은 이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2이닝 7피안타 1K 3BB 2실점을 길고했다.
이로써 3연승 달성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포심과 투심이 맞아나가긴 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의 힘으로 버텨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피칭흐름이 준수하고 올시즌 키움전에서도 6.2이닝 4실점(홈), 6.1이닝 4실점(홈)으로 모두 QS에 준하는 피칭을 펼쳐준 바 있는만큼 오늘도 그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SSG
선발 오원석(6승8패 4.40)은 이전 NC와의 경기에서5.1이닝 7피안타 5K 2BB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 이어 이날도 포심이 맞아나가면서 고전하고 말았다.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올시즌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2실점(홈), 5.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모두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반등할 가능성은 열어놔야 하겠다.
또한 오원석은 상대전 상성이 뚜렷한 선수라는 점도 꼭 염두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KT
선발 벤자민(3승4패 2.75)은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4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기아전 헤드샷 퇴장을 당하면서 44구만을 던지고 푹쉬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도 상당했다.
KBO입성후 3자책 이하만의 피칭을 펼쳐주고 있어 오늘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시즌 SSG전 5이닝 4실점(3자책)(원정)을 기록하고 있는데 QS피칭행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주춤했던 경기였다는 점은 염두하셔야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