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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야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화(김진욱 3승3패 1세이브 5.12)

두산(최원준 9승1패 3.55)

김진욱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홈에서 LG 상대로 3이닝 8실점(7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선발 5경기+ 구원 14경기) 1경기 QS, 38.2이닝 23실점의 기록. 8월에는 구원으로 9경기 나와서 1패1세이브 6.35를 기록했으며 9월(선발3경기+구원2경기) 2승1패, 4.70의 성적.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6.86, 상대전 1경기 1승,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9/24)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KT 상대로 5.2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3경기+ 불펜으로 24경기에서 출격했으며 선발로서는 8승1패, 4경기 QS, 70이닝 20실점의 기록. 시즌 첫 패전이 나온 이후 직전경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8월(5경기 4승, 3.24)에 이어서 9월(4경기 1승1패, 2.49)에도 자신의 몫은 100% 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1패 3.90, 상대전 3경기 1승, 0.00, 6.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일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4-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2연패 흐름이며 36승2무80패 성적. 연패에 빠진 것은 아쉽지만 0-5, 스코어로 끌려가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7회 부터 추격전을 전개하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부분은 위안이 된다. 반면, 두산은 일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더블헤더를 펼쳤고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62승4무53패 성적. 플렉센 투수의 QS 투구와 함덕주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승리가 나왔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5위 기아에게 1.0게임 차이로 추격을 허용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을 낙관할수 없는 위기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 최원준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으며 5위 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지만 위기의 순간 뜩심 야구로 리그 강자의 위치를 지켜 온 두산의 저력을 믿어보고 싶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

두산 승

키움(브리검 8승3패 3.64)

기아(임기영 7승9패 5.34)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9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8승3패, 4경기 QS를 기록이며 8월(6경기 4승1패, 3.48), 9월 4경기 3승1패, 4.03 성적으로 3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했던 상황. 3연속 선발승의 상승세에 있으며 최근 8경기중 7경기에서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4.70, 상대전 2경기 1승, 0.00, 9.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키움 상대로 2이닝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7승9패, 5경기 QS 기록이며 8월(4경기 3패, 7.11) 첫 등판에서 2연승에 제동이 걸리는 패전이 나온 이후 투구리듬이 꼬인 모습이 나타났고 9월 3경기, 1승2패, 9.88 기록 속에 1경기에서 좋았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5패 4.81, 상대전 2경기 1승1패, 13.50 기록이 있다.

키움은 일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더블헤더를 펼쳤고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71승1무52패 성적. 1위 NC에게 5.0게임 차이로 멀어지면서 이제는 3위 KT(1.5게임차) 추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반면, 기아는 일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61승54패 성적.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면서 5위 두산을 1.0 게임 차이로 추격에 성공한 상황.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투수의 리턴매치 경기다. 브리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기아 불펜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는 것이 뒷심 대결

키움 승

NC(루친스키 16승3패 3.14)

SK(문승원 5승8패 3.97)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SK 상대로 7이닝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에서 16승3패, QS 18회 기록이며 8월(5경기 3승2패, 5.90)을 기록하며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9월 4경기 3승 2.92의 짠물투구로 3연속 승리를 만들어 낸 상황. 올시즌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투수다. 올시즌 홈에서 7승1패 3.05, 상대전 4경기 4승, 1.38 기록이 있다.

문승원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5승8패, 13경기 QS 기록이며 8월 4경기 2승, 4.76, 9월 4경기 1승1패, 4.09의 성적.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7~8월 10경기 등판에서 2승4패 성적이지만 8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9월에 등판한 4경기중 3경기에서 포크볼의 위력이 좋았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2승5패 4.90, 상대전 4경기 1승1패, 1.88 기록이 있다.

NC는 일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71승3무42패 성적. 이재학 투수가 5.2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독수리 킬러로서 모습을 이어갔던 경기. 다만,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필승조 불펜이 4실점을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는다. 반면, SK는 일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2- 1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금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승1패 흐름 속에 40승1무78패 성적. 16안타(4홈런)을 폭발시키며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던 경기.

문승원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는 없지만 SK를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 루친스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또한, NC는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NC 승

삼성(이승민 2패 11.81)

KT(쿠에바스 9승6패 3.63)

이승민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NC 상대로 3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 1군 무대 데뷔후 4경기에서 2패, 10.2이닝 14실점을 기록중인 20세 영건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 6승2패, 3.9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9월15일 롯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콜업을 받아낸 상황. 퓨처스리그 에서는 제구가 안정적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군 무대에서는 제구가 불안했다. 올시즌 홈에서 1패 11.12, 상대전 1경기 1패, 4.2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쿠에바스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두산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 9승6패, QS 12회 기록. 7월(2승 2.48), 8월(5경기 1승3패 4.05)에 꾸준했고 9월 4경기 3승1패, 2경기 QS+, 4.10의 성적. 140km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의 움직임과 낙차 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올시즌 자신의 몫을 해낸 경기가 많았던 투수.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4.70, 상대전 2경기 1승, 1.50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홈에서 SK 상대로 1-1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52승2무64패 성적. 선발 원태인 투수가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2.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의 추가 실점이 이어졌던 경기. 반면, KT는 일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66승1무50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불펜이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9회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경기.

선발 싸움에서 제법 차이가 발생하는 매치업 이다. 쿠에바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일요일 극적인 끝내기 승리의 기운도 도움이 될것이다.

KT 승

LG(윌슨 10승7패 4.11)

롯데(샘슨 5승10패 5.78)

윌슨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SK 상대로 7이닝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롯데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10승7패, QS 13회 기록. 7월(5경기 2승2패 3.72)과 8월(5경기 3승1패 3.5) 까지는 다양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살짝 변하는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서 LG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모습. 또한, 9월 2차례 등판에서 1패, 평균 0.418의 높은 피안타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2차례 등판에서 2연승+ 14이닝 2실점(1자책)의 짠물투구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 이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88, 상대전 3경기 2승, 2.00 기록이 있다.

아드리안 샘슨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LG 상대로 5.2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8경기 5승10패, QS 6회 기록. 7월 4경기 1승2패 6.38 성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퓨처스리그에 내려갔고 콜업 이후 8~9월 7경기에서 2승4패 4경기 QS 기록. 피홈런을 허용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3경기가 있었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변화구의 무브먼트가 좋았고 9월 4경기, 2패 4.03 기록. 7월과 8월(6.63) 보다는 평균자책점이 낮아진 모습 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38, 상대전 4경기 3패, 7.17 기록이 있다.

LG는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4-5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65승3무51패 성적.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9회 끝내기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반면, 롯데는 일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1-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58승1무57패 성적. 시즌 11번째 끝내기 패배를 기록했고 에이스 투수의 선발 맞대결 경기에서 패하면서 6위 기아에게 3.0 게임 차이로 멀어지게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