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KIA

 두산은 타선과 불펜의 줄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지만, 

그럼에도 특유의 내야수비와 득점권 타격으로 주말 3연승에 성공했다. 

KIA는 일요일 브룩스 등판경기에서 간신히 5연패로부터 탈출했지만, 

여전히 타격과 불펜에서 문제를 보이고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적어도 홈에서만큼은 평자 3.70으로

 여전히 짠물피칭을 이어가고있으며, 

KIA 상대로도 잠실에서는 강했다. 

이민우와 이영하 모두 사사구가 많기 때문에

 잠실에서 주자들을 허용하고는 있지만, 결정적으로 이영하는

 장타허용이 없는 반면 이민우는 최근 장타허용이 부쩍 늘었다. 

타선의 차이까지 감안한다면, 선발싸움에서 두산이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둔 뒤 굳혀나갈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기준점 언더" 

롯데 VS SK

  롯데 타선은 최근 5경기 평균 5.8득점을 기록하고있으며,

 상대를 가리지않고 꾸준히 득점해내고있다. 

SK 선발 이건욱은 8월 들어 평자 8.84로 장타 허용이 크게 늘었으며,

 폼좋은 롯데 타선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기복심한 애드리안 샘슨 상대로 SK 타선이 

몇 점이나 뽑느냐가 관건인데, 이건욱과 반대로 최근 장타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샘슨이기 때문에 SK 거포들을 

저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 

후반부에도 불펜의 힘에서 훨씬 앞서있는 롯데가 유리하다.

# 배팅 전략

* 롯데 승

삼성 VS 엘지

8월 25일 KBO프로야구 추천경기 삼성 vs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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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한화는 LG와의 시리즈 2경기 모두 승리하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LG 타선이 부진한 탓도 있지만, 한화 역시 필요한 상황에서 

득점하는 힘이 생기며 3경기 연속 4득점 이상 기록했다. 

서폴드는 NC 상대로 올 시즌에도 모두 퀄스피칭으로

 그 기반을 잘 다져줬으며, 최근 폼 역시 나쁘지않기 때문에 

NC 상대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반면, NC 선발 신민혁은

 어쩔 수 없이 나서게 된 선발 등판에서 롯데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직전 키움전 곧바로 대량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신민혁이 굳이 대량실점을 허용하지않더라도,

 이닝을 먹어주지 못한다면 불펜이 약한 NC는

 경기 끝날 때까지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 배팅 전략

* NC 패

KT VS 키움

  데스파이네는 최근 계속해서 퀄스피칭을 이어가고있고, 

키움 타선이 폭발하던 시기에도 퀄스피칭으로 간단히 저지한바 있다.

 KT 타선이 수원에서 특히 상승세를 보이고있기 때문에 

브리검과의 매치업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브리검도 최근 2경기에서 1실점 피칭을 했지만,

 아직까지 기복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수원 원정을 신뢰하기 어렵다. 

두 팀 모두 최근 불펜의 힘은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선발싸움에서 리드를 가져간 팀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KT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