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4강 1차전에서는 스페인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맨시티는 여전히 풀전력으로 나설 수 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징계로 결장했던 밀리탕과 카르바할이 이번 경기에 복귀할 수 있으며, 안첼로티 감독은 1차전에서 부상당했던 카마빙가 역시 이번 경기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풀전력간 맞대결인데, 비록 레알마드리드가 1차전 홈에서 역습을 통해 큰 재미를 보긴 했지만 결국에는 후반 동점을 허용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공격재능에서는 맨시티가 앞서있으며, 2010년 이후 네 차례 홈 맞대결에서 2승 2무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역습을 통해 한 골 정도 만회할 수는 있겠지만, 맨시티의 홈 화력은 유럽 최고 수준이며 레알마드리드 상대로도 예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