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3, 25:21,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3, 25:17, 25:22)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0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5라운드 MVP로 선정 된 오레올(11득점, 38.89%)은 자주 차단을 당했지만 허수봉이 아포짓(17득점, 62.50%)으로 출전해서 3경기 연속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승부처 결정력도 높았던 경기.
최민호, 박상하가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광인(11득점, 50%)이 리시브에 있어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9-7), 서브에이스(6-2), 범실(15-2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상대로 0-3(20:25,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19, 22:25,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21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이크바이리(16득점, 41.9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탓에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한국전력의 블로킹(2개 vs 13개)을 뚫을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신장호(7득점, 58.33%)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김정호(6득점, 36.84%)의 공격이 찬단 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대한 고민이 유효한 모습이였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7:25, 17:25, 25:20,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5:18, 19:25, 16: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7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니아 리드(21득점, 32.36%)가 분전했지만 4세트 부터는 타점이 떨어졌고 니아 리드가 후위로 빠진 포메이션 에서는 한 자리에서 너무 많은 연속 실점을 허용했던 경기.
박경현(3득점, 25%)이 3세트 부터는 웜업존으로 밀렸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가은, 서채원이 책임진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쟁력도 중요한 순간에는 떨어졌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3-3)는 동일했고 범실(17-20)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5-9) 싸움에서 차이가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GS칼텍스 상대로 2-3(17:25, 31:29, 25:23, 19: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19, 25:17, 28:2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6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김연경(28득점, 415.76%)가 분전했지만 엘레나(25득점, 31.67%)의 공격이 자주 차단을 당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이 다른 경기들 보다 떨어졌고 김미연은 블로킹에서 문제점을 보였던 경기.
세터들이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팀 블로커들에게는 편한 상황이 만들어졌고 서브에이스(3-6))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상황.
또한, 엘레나가 후위에 빠졌을때 김연경이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이자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이 잦았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