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는 직전경기(2/18)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9-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7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이우석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3쿼터(27-14)에만 3점슛 3개를 몰아넣은 서명진(15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경기.
게이지 프림(20득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4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게이지 프림의 휴식 구간을 책임진 헨리 심스가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2/17)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5-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67-8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5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의 주무기가 되는 3점슛을 철저하게 차단하며 5개(20%) 밖에 허용하지 않은 경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아셈 머레이, 딘테 커밍햄이 골밑을 사수했고 이재도(13득점), 윤원상(11득점), 이관희로 구성 된 백코트이 속도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