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챔피언스리그 축구분석 챔스 스포츠픽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3월15일 챔피언스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 VS 라이프치히 축구분석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11승 1무 1패로 강했다. FA컵과 EFL컵에서도 첼시(2승)와 아스날,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도 3차례 홈 경기 모두 승리를 가져오면서 뚜렷한 홈 강세를 보였다.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6승 1무로 흐름도 준수했다.

스쿼드에 별 다른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리그와 포칼컵,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원정에서 7승 4무 5패로 다소 기복이 있었다.

리그에서도 우니온 베를린(1-2), 프랑크푸르트(0-4), 묀헨글라드바흐(0-3), 도르트문트(1-2) 등 강 팀들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노출했다.

골키퍼 굴라시, 수비수 압두 디알로, 미드필더 슐라거와 은쿤쿠 등 주전 급 자원들의 부상 이탈도 불안 요소다.

포르투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홈에서 16승 1무 3패로 성적이 꽤 준수한 편이었다.

리그에서 벤피카(0-1)와 길 비센테(1-2),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클럽 브뤼헤(0-4)에 패배를 허용했다.

2월 이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6승 2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았던 점은 긍정적이다.

백업 공격수 에바니우송 외에는 별 다른 부상자도 없다.

인테르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6승 3무 7패로 다소 기복 있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특히 최근 리그에서 볼로냐(0-1)나 스페치아(1-2) 등 상대적 약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연패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도 빅토리아 플젠(2-0)에게만 이겼을 뿐, 바르셀로나(3-3)나 바이에른 뮌헨(0-2) 원정에서는 수비 불안이 심각했다.

주전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와 호아킨 코레아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도 불안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