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예선 통과의 가장 큰 난문 중 하나였던 우크라이나 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좋은 분위기입니다 선발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마르코를 비롯해 아타나시에비치가 막강한 서브로 상대 후위 라인을 흔들었고 코바체비치는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의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이보비치와 페트리치등도 언제든 사이드 득점을 만들 수 있기에 충분히 1위를 노려볼만한 전력입니다
푸에르토리코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는데 실제 경기에서도 그런모습이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가장 할만한 팀인 튀니지 상대로도 한 세트를 따내지 못했는데 중앙의 높이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로드리게스가 속공으로 득점에 관여하긴 했지만 1경기를 통해 나온 팀 블로킹 득점이 1점에 불과했고 유효 블로킹도 적었습니다 앞으로 예선일정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의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세르비아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세르비아 상대로 전력의 열세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높이가 좋은 세르비아는 세터가 적극적으로 중앙 공격을 이용할텐데 상대 블로킹 벽을 뚫고 득점이 가능합니다 또, 수비가 약한 푸에르 상대로 아타나시에비치가 경기 내내 강서브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