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았던 흐름을 끊는데는 성공. 하지만 아직 페이스가 완전히 돌아왔다고 보기는 힘들다. 리그 3위 멜버른 빅토리와의 승부도 힘든 승부가 될 것이다. 승리 가능성은 냉정히 말해서 낮다.득점력은 회복세에 들어섰다.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골 이상을 득점하며 감각을 예열하는 중. 후퍼(FW / 5경기 3골)가 아닌 소티리오(FW / 8경기 3골)가 2득점을 책임져 주었다는 것이 낭보다. 그동안 후퍼 말고는 뚜렷한 득점원이 없었지만 소티리오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듯. 또다른 주포의 등장으로 인해 1골 정도는 가능성이 높다.수비진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 리그 2연승을 달리고는 있지만 최근 공식 경기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는 1번 밖에 치르지 못했다. 후반전에 실점하는 경우가 잦은 편으로,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대량 실점 빈도도 높으며, 리그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쓰고 있다.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도 실점 가능성은 높다.
- 결장자 : 없음
최근 공식경기 5경기 무패. 다만 최근 2연승이 리그 경기가 아니었다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페이스가 좋은 만큼 리그에서 기세를 이어가면 된다. 가능성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밸런스가 안정되어 있는 팀이다. 득점력도 실점 억제력도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화력에서도 8경기를 치렀음에도 14득점으로 4위에 위치 중.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곧 1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한 명의 ‘주포’보다는 팀원들이 골고루 득점을 하는 타입. 그래도 득점을 책임져주는 선수는 다고스티노(RW / 8경기 3골), 마르기오타(FW / 7경기 2골)다. 점유율에서는 뒤처지는 경우가 많지만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빠르고 집중력 있는 공격에 능하다. 득점 능력은 신뢰해도 좋다.실점률 자체는 8경기 10실점으로 좋지는 않다. 그러나 호주리그가 득점이 제법 많이 터지는 리그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실점은 리그에서 3번째로 적게 당하고 있으며 무실점 경기도 8경기 중 2경기를 기록하는 등 엉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리그의 특성과 상대 공격진에 견제해야 할 선수가 한 명 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1골 정도는 열어두는 것이 좋다.
- 결장자 :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동률)
2. 웰링턴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3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3. 멜버른 빅토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