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39위는 요르단은 직전경기 홈에서 레바논 상대로 74-63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2승1패 성적. 이전경기 사우디아라비아(FIBA 랭킹 79위)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요르단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자이드 아바스(207cm, 38세)에게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 다시 대표팀으로 뛰어줄 것으로 부탁했고 자이드 아바스(11득점, 4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합류효과가 나타난 경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주는 연계 플레이에도 능한 자이드 아바스가 합류로 포인트가드 이브라함과 자이드 아바스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슈팅 가드 하와스(29득점)가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슛을 시도하는 변화 된 장면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91위 인도네시아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 상대로 66-9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3패 성적. 스피드가 좋은 아브라함 다마르 그라히타(180cm)와 스몰포워드 브랜든 판 돈 자와토(193cm)가 팀의 주포가 되지만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볼수 없고 203cm의 빅맨 빈센트 코사시는 몸싸움이 약하고 보드 장악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 다만, 207cm의 베테랑 빅맨 레스터 프로스퍼(18득점, 5리바운드)가 합류한 효과는 평균 100실점 이상을 내줬던 레바논과 경기 보다는 인사이드에 힘이 생겼던 상황.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크다. 요르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요르단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자이드 아바스가 있는 요르단은 한국팀에서 라건아가 있고 없는 것 처럼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36.5점의 핸디캡은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요르단이 로테이션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볍게 넘을수 있는 기준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인도네시아는 높이가 보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