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104위 바레인은 직전경기 홈에서 시리아 상대로 64-80 패배를 기록했다. 이란(66-82, 64-100) 패배 포함 예선 3패 성적. 메이담 이사(18득점)가 분전했고 10개 3점슛(38.5)을 성공시켰지만 야투 성공률(30.8% VS 61%)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했고 리바운드 싸움(37-44)에서 밀린 경기. 211cm의 귀화선수 자일스(8득점, 11리바운드)가 여전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흐르는 세월은 이제 막을수 없는 37세 노장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고 믿을수 있는 볼핸들러가 없는 전력 이였던 모습. 또한, 높이에서의 열세와 자일스의 휴식구간을 책임질 빅맨으로 22살의 205cm의 신장을 보유한 노만 아흐메드 칸을 새롭게 대표팀에 승선 시켰지만 국제경기 경험이 부족이 표시가 났고 2m 이상의 신장을 보유한 선수가 2명에 불과하는 것은 큰 핸디캡이 되었다.
FIBA 랭킹 70위 카자흐스탄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이란 상대로 73-69 승리를 기록했다. 시리아를 연파한데 이어서 예선 3승의 성적. 3쿼터(48-58)까지 10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4쿼터(25-11)에 니콜라이 바즈힌(23득점)이 6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파후 킥 아웃 패스에 의한 3점슛으로 이란의 지역방어를 무력화 시킨 경기. 앤서니 클레멘스(17득점, 3점슛 5개 적즁률 71.4%)를 비롯해서 사자드 마사예키와 아르만 잔게네의 외곽슛을 함께 터지면서 13개 3점슛을 44.8%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드미트리 가브릴로프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덩그슛을 4쿼터에 기록하는 가운데 이란을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아직 정돈이 되지 않은 바레인 농구라고 생각된다. 카자흐스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바레인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또한, 두 팀 모두 기본적으로 얼리 오펜스를 추구하는 만큼 150.5점 기준 이라면 오버 경기다. 오버를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