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 KB스타즈 KB스타즈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5-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BNK썸 상대로 74-66 승리를 기록했다. 1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1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해서 박지수(24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더욱 열심히 뛰면서 골밑을 장악했고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온 상대를 응징하며 전반전(41-24) 부터 점수 차이를 많이 벌렸던 경기. 박지수와 김소담(14득점)을 함께 투입하는 트윈 타워를 가동하면서 박지수의 수비 부담을 많이 줄여줬고 심성영(11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김민정이 1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강이슬(12득점)의 지원 사격도 동반 된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87-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4-7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8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1쿼터(28-17) 부터 점수 차이를 벌렸고 4쿼터 마지막 5분은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경기.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빅맨과 골밑 자리 싸움을 해준 김정은과 내외곽을 넘나드는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박지현(22득점, 6리바운드), 박혜진(1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고 16개 3점슛을 48.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9) 원정에서 79-78 승리를 기록했다. 2쿼터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박지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부상을 당하기전 까지 박지수(8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온 상대를 응징하며 전반전(46-28) 점수 차이를 벌렸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박지수가 있었던 시간 동안에는 상대의 적극적인 몸싸움과 리바운드 참여에 당황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코트 밸런스가 맞지 않았고 활동량에도 밀렸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10) 홈에서 70-66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0득점, 3어시스트, 18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3점슛 1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한 강이슬과 김민정(11득점)이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깊게 들어간 상대 수비를 응징하는 외곽슛과 컷인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이틀전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김정은, 박혜진을 비롯해서 베스트5의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26) 원정에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나란히 5득점을 기록한 김진희와 나윤정등 백업 자원들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줬고 김소니아(21득점, 9리바운드, 3점슛3개)가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인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며 밀렸지만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고 나온 이후 박혜진(15득점, 3점슛 3개)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KB스타즈는 박지수(25득점, 21리바운드)와 강이슬(21득점, 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4) 원정에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5득점, 2어시스트, 2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고 후반전 박지수를 중심으로 한 스위치 디펜스로 승기를 잡은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돌파 또는 3점슛으로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낸 김소니아(20득점, 3점슛 4개)의 분전이 나왔지만 이전경기 결장했던 박지현이 1분17초의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될수 없었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박지수와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주던 김정은이 5반칙 퇴장을 당하자 박지수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수비가 무너진 상황.


KB스타즈는 남은 정규리그 6경기를 모두 승리를 기록하게 되면 20연승이 되면서 2008∼2009시즌 신한은행의 19연승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상하게 된다. 또한, 정규리그 29승1패로 승률 0.976이 되면서 2016∼2017시즌 우리은행의 0.943(33승2패)을 넘어서 역대 최고 승률 기록도 만들게 되는 상황.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KB스타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올시즌 유일하게 KB스타즈에게 패배를 선사했으며 아쉬운 1점차 패배가 2차례 있었던 우리은행 이였다. 또한,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팀이 모두 7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결과가 나왔던 두 팀의 올시즌 1,2,3,4차전 결과도 승리 팀이 7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오버/KB스타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