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


서울SK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101-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8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5.1%)와 3점슛(45%) 성공률을 기록했고 전반전(58-38)이 끝났을때 멀찌감치 도망가며 완승을 기록한 경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27분 미만으로 가져갔던 상황. 또한, 김선형(12득점,9어시스트)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덩크슛과 속공으로 연결되는 A패스를 배달했고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3-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102-8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0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앤드류 니콜슨(27득점)과 두경민(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낙현(5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한때 18점차 까지 앞서나갔던 경기를 역전 당한 경기. 백코트진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문제가 되면서 후반전(38-52) 수비가 무너졌던 상황. 또한, 이대헌이 승부처에 결정적인 U파울을 범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29) 원정에서 91-7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9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12개 3점슛을 48%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안영준(24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오재현, 최원혁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으로 벤치 득점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클리프 알렉산더(17득점, 20리바운드)가 KBL 역대 최초 기록에 해당하는 4경기 연속 19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9.7%)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5) 백투백 원정에서 75-7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4득점, 9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때 13점차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3득점, 3어시스트)이 속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승부처에 천금같은 최원혁 스틸이 나왔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14득점, 23리바운드)와 두경민(19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지만 김낙현(18득점)의 5반칙 퇴장도 승부처에 문제가 되었고 앤드류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0/29) 원정에서 94-84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9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이대헌(19득점, 8리바운드)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2경기 연속 결장후 복귀한 두경민(13분 48초 출전 - 5득점, 4어시스트)의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경기. 김낙현(19득점, 9어시스트)의 부활 속에서도 두경민이 정상 가동 되지 못했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22일 원주DB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여유 있게 승리를 기록한 서울SK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두경민, 김낙현의 3점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속공에 능한 서울SK의 반격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타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오버/서울SK 마이너스 핸디캡 승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2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9-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0-8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20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김미연(22득점, 3점슛 6개)이 인생경기를 해냈고 3-2 변형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여먼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경기. 김미연, 정예림의 활약이 더해지자 신지현(22득점, 8어시스트), 양인영(13득점, 14리바운드)의 2대2 공격의 위력이 배가 되었으며 적극적인 몸싸움과 리바운드 참여로 제공권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정예림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양인영의 휴식 구간에 백업 빅맨 이하은이 골밑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 

◎ 삼성생명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9-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BNK 썸 상대로 70-66 승리를 기록했다. BNK 썸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8승17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배혜윤(4득점)이 상대 트윕타워에 막혔고 전반전(24-41)에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골밑 공격이 차단이 되자 외곽을 맴돌다 시도한 슛이 림을 외면했으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탓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다만, 후반전 이주연(16득점), 윤예림(10득점), 강유림(15득점)이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빅 라인업의 느린 스피드를 공략했고 김단비(21득점)의 분전으로 점수 차이를 많이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2/16) 홈에서 89-59 승리를 기록했다.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12개 3점슛을 44.4%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51-29)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윤예빈(22득덤, 3점슛 3개), 강유림(19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팀의 기둥이 되는 배혜윤(17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던 상황.반면, 하나원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렸고3차전 맞대결 당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김지영(3득점)의 돌파 옵션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하나원큐가 (12/9)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5-9)에만 11득점을 몰아 넣은 김지영(17득점, 4어시스트)의 깜짝 활약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지영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신지현(15득점)도 연속 득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으며 양인영(15득점, 7리바운드)는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9득점)의 포스트업 공격도 4쿼터에는 체력적인 부담감 때문에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25) 홈에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3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감유림(12득점), 이주연(15득점, 6어시스트,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20득점)과 양인영(2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하는 패배를 기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0/28) 원정에서 74-57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4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더블 포스트의 파트너가 되는 김단비(14득점)에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준 경기. 윤예빈(11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14.3%(4/28)의 자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4위 수성을 위해서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삼성생명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오는 경기다. 하나원큐가 속도전에서 밀릴 것이며 삼성생명이 김지영의 돌파 옵션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삼성생명이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원정경기 일정이 된다. 하나은행의 3-2 변형 지역방어가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것이다.

삼성생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