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켈리 투수는 부상 후유증 탓에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예전 보다 많이 발생하는 가벼운 구질이 아직 유효하다는 것과
원정에서 떨어졌던 투구내용은 불안요소가 되지만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9경기 에서는 제구가
예리하게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3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는 투수 입니다.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올시즌 14경기 5승6패, 5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입니다.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의 중심 타선과
정면 승부에서 맞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완급조절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습니다.
올시즌 원정에서 4패 5.32,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3.86 기록이 있습니다.
3연패에 빠진 애리조나와 2연승을 만들어 낸 콜로라도의 만남 입니다.
애리조나가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에 메릴 켈리 투수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야수들의 집중력이 나쁘지 않았고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록키 산맥을 벗어나면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쟈니 쿠에토 투수는 올시즌 13경기 6승4패, 4경기 QS 기록중입니다.
쟈니 쿠에토 투수는 2018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 따른
부상 후유증 때문에 2019시즌은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재활에 성공하면서 2020시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입니다.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부상 복귀후 원정경기에서는 투구 내용에 기복을 보여왔습니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6승5패, 10경기 QS 기록 중 입니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통산 173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올시즌 16경기중 3경기 등판에서는
구속과 무브먼트가 떨어지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평소보다 휴식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재충전을 끝낸 이후
최근 8차례 등판에서는 구위가 살아났습니다.
전일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 투수의 역투 속에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센프란시스코는 8,9회 3득점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까지 다행히 뺏기지 않았습니다.
이 번경기 쟈니 쿠에토의 활약이 기대되는 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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