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아키야마 다쿠미 3승2패 3.13)

지바롯데(이와시타 다이키 4승2패 3.23)

2020시즌 11승3패 2.89를 기록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5/13)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0)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1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3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7.1이닝 9실점의 기록. 원정에서 한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연속 된 QS+ 투구로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켜내고 있다.

2020시즌 7승7패 4.20을 기록한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5/19)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4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7이닝 8실점의 기록.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2020시즌에 선발 등판한 16경기중 10경기에서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7경기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QS는 3경기에 불과하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2안타(1홈런)를 기록중인 타선이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7회와 8회 4득점을 추가하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신은 외국인 선수 J.마르테와 J.샌즈의 홈런포는 나왔지만 타선의 연결 능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필승조 불펜이 무너진 경기.

5월19일 경기 이후 오랜만에 경기를 치렀던 탓에 타격감이 떨어졌던 전일 경기에서의 한신 타선의 모습은 잊어도 좋은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주니치(오가사와라 신노스케 3승2패 2.72)

소프트뱅크(히가시하마 나오 2020시즌 9승2패 2.34)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는 직전경기(5/18)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1)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7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8차례 등판중 야쿠르트 상대로 피홈런 4개를 허용하는 패배를 기록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7경기들에서는 강속구를 뒷받침해야 하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발전 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고 생각 되는 투수.

2020시즌 9승2패 2.34를 기록한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지난시즌 19경기 9승2패, 11경기 QS를 기록했으며 제구가 되는 직구의 위력도 좋았지만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부활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투수. 5월19일 마지막 점검 등판에서 8이닝 1실점 짠물투구 속에 최종 리허설을 끝냈다.

전일 경기에서는 주니치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는 야나기 유야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잔루가 많았지만 9안타를 기록한 타선도 승리에 필요한 점수는 지원한 경기. 반면, 소프트뱅크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9개 잔루를 남겼던 상황. 다만, 2명의 투수만 소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충분히 몸을 만들고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며 전일 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지만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이 많았던 소프트뱅크 타선의 각성도 기대할수 있는 타이밍.  

요코베이(오누키 신이치 1승4패 6.75)

오릭스(미야기 히로야 4승 2.05)

2020시즌 10승6패 2.53을 기록한 오누키 신이치 투수는 직전경기(5/18)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1)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1승4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패, 12.2이닝 14실점의 기록. 올시즌 4경기에서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함께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4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나타났고 최근 3경기중 3경기에서는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 패전(3패)를 기록했다.

미야기 히로야 투수는 직전경기(5/18)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8이닝 4피안타(1홈런)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4승,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8.2이닝 7실점의 기록. 직전경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는 140km 후반대 직구가 위력적 이였고 올시즌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고 있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코베이가 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상황. 상대 보다 안타 숫자는 1개가 더 많았지만 홈런포(5-1) 싸움에서 차이가 큰 점수차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오릭스는 4연패 흐름. 선발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카네다 투수가 추가적으로 3실점을 헌납하자 후일을 도모하는 마운드 운영을 선택했던 경기.

직전경기 5이닝 4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2.05)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미야기 히로야 투수의 올시즌 투구내용이 얼마나 위력적 이였는지를 대변한다고 생각 된다. 원정경기에서는 4전 4승, 평균자책 1.21의 기록으로 원정에서 더욱 좋았던 미야기 히로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요미우리(타카하시 유키 5승1패 2.55)

라쿠텐(노리모토 다카히로 4승1패 2.56)

2020시즌 1승3패 4.30을 기록한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5/19)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1홈런)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5승1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8이닝 8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8차례 등판중 7경기 에서 최고 152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시즌 5승7패 3.96을 기록한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직전경기(5/19)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9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10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8경기 4승1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9이닝 9실점의 기록.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4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한 기억이 있는 에이스 투수. 부상으로 2020시즌 다소 주춤했지만 올시즌 8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가운데 노련한 마운드 운영 능력을 선보였고 직전경기에서는 최근 2경기에서는 19K, 기록이 동반 된 2연속 승리투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9-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센트럴리그 타점 1위, 홈런 2위를 기록중인 오카모토 카즈마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17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 시키는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라쿠텐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기시 다카유키 투수가 4이닝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실점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수 없었던 경기.

교류전 경험이 처음이 된다는 것이 타카하시 유키 투수에게 장애물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 반면, 교류전에 강했던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최근 투구 리듬이 많이 올라온 타이밍 이다.   

 
야쿠르트(타구치 카즈토 1승3패 3.02)

니혼햄(카토 타카유키 3승1패 2.35)

2020시즌 요미우리 소속으로 6승5패 4.63을 기록한 타구치 카즈토 투수는 직전경기(5/19)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1이닝 7피안타(1홈런) 8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1승3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9.1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8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 땅볼유도 능력은 좋았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우타자 에게 다소 약했던 좌완투수의 약점이 나타난 모습.

2020시즌 4승2패 3.26을 기록한 카토 타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5/19)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7경기 3승1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0이닝 5실점의 기록. 카토 타카유키 투수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 스윙맨의 역할을 해냈던 투수로서 좌완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인 투수. 올시즌 7경기중 6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순항하고 있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의 흐름. 7안타+4개 볼넷을 얻어내는 가운데 상위 타선에서 찬스를 놓치지 않고 타점을 만들어 냈으며 4명의 필승조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야쿠르트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경기. 리드오프 시오미의 홈런포가 나왔지만 4안타 빈공에 그쳤고 8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선발 싸움에서 카토 타카유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니혼햄 타선의 연속 되는 활약도 기대되는 타이밍.  

니혼햄 승

라쿠텐 승

오릭스 승

한신 승

소프트뱅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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