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건스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요미우리와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주니치는 우메츠 코다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우메츠는 지난 시즌 7경기에 나와 2승 3패 ERA 3.7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마타요시 카즈키와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야쿠르트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요코하마는 마이클 피플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피플스는 지난 시즌 10경기에 나와 2승 2패 ERA 4.97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히라타 신고가 2실점, 스나다 요시키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우메츠는 지난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토바시라 야스타카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쿠와하라 마사유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피플스는 지난 시즌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다얀 비시에도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세이부 라이온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니혼햄과 3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세이부는 맷 더모디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더모디는 메이저리그 통산 29경기에 나와 2승 1홀드 ERA 5.13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구위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으로 주로 출장하던 선수다. 선발로 나왔을 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마츠다 타츠시가 4실점이나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소프트뱅크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미야기는 지난 지바 롯데 전에서 6.2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2승 ERA 1.26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히가 모토키와 노미 아츠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더모디는 불펜으로 주로 출장했던 선수인 만큼 선발로 나왔을 때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무네 유마, 스티븐 모야, 후시미 토라이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야기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코리 스펜젠버그를 막아낼 전망이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과 3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패한 히로시마는 모리시타 마사토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모리시타는 지난 요코하마 전에서 8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 2패 ERA 1.8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나카타 렌, 모리우라 다이스케, 키쿠치 야스노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주니치와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요미우리는 하타케 세이슈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하타케는 지난 야쿠르트 전에서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4.95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오오에 류세이가 3실점, 티아고 비에이라가 2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모리시타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젤러스 휠러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하타케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키쿠치 료스케와 니시카와 료마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소프트뱅크는 니호 아키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니호는 지난 시즌 12경기에 나와 4승 5패 ERA 4.92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타우라 후미마루와 이즈미 케이스케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지바 롯데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라쿠텐은 타키나카 료타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타키나카는 지난 지바 롯데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2패 ERA 7.9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마츠이 히로키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소프트뱅크는 니호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타츠미 료스케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타키나카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유리스벨 그라시엘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요코하마 승

오릭스 승

소프트뱅크 승

히로시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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