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11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8패 성적중 입니다.
뉴올리언스를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이 나타난 경기 였습니다.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폴 밀샙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죠.
또한, 세컨 유닛의 실점 억제력도 만족할만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24-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습니다.
시즌 23승22패 성적.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기록했고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골밑을 점령하며
승리했던 경기입니다.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케빈 휴어터의 에너지도 돋보였으며
다닐로 갈리나리의 외곽포도 훌륭하게 지원되었습니다.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긍정적 경기였습니다.
게리 해리스, R.J. 햄튼,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과
다수의 상위 지명권을 포기해야 했지만
니콜라 요키치의 휴식 구간에 프론트 코트에서
힘이 되어줄수 있는 자베일 맥기와 득점력이 뛰어난 애런 고든을
영입하면서 팀의 약점이 되었던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덴버가 미세하게나마
유리해 보이지만 애틀란타는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틀란타는 라존 론도를 보내고 검증된
식스맨 루 윌리엄스를 영입한 상황이죠.
이 경기 핸디범위를 확인 해야 정확하게 분석이 가능할 것 같으며
양팀 모두 변화가 많은 만큼 수비 부분이
공통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득점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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