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3: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7:25, 21:25, 26:24, 13: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레오(20득점, 42.50%)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서브에서 범실이 많았던 경기.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끝내고 복귀한 이민규 세터가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도 자주 보였으며 교체 투입 된 곽명우 세터 역시 대안이 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차지환이 2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서브에이스(4-4)는 동일했지만 블로킹(9-5), 범실(16-22)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4:26, 21:25, 25:21, 25:22,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은 상대로 2-3(25:23, 20:25, 25:23,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4라운드 MVP를 수상한 타이스(32득점, 54.55%)의 날개 공격이 터졌으며 리시브 효율성 싸움(43.68% vs 26.60%)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신영석(11득점, 83.33%)이 블로킹 6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또한, 범실(27-26)은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15-12), 서브에이스(7-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12, 25:19, 24:26,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17:25, 13: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6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표승주(19득점, 46.34%)의 부활이 나왔고 김수지(10득점, 35%)가 블로킹 3득점, 유효블로킹11개를 기록하며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산타나(22득점, 41.86%)도 반격 상황에서 해결사가 되었으며 상대방 공격에 블로킹 높이를 맞춘 전술적인 준비가 인상적 이였고 수비 집중력도 살아난 상황.
또한, 블로캉(15-4) 싸움애서 완승을 기록했고 김희진(11득점, 29.03%)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7:25, 24:26, 25:19,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6:24, 27:25, 20: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모마(25득점, 44.44%)와 권민지(17득점, 51.61%), 강소휘(16득점, 44.44%)가 분전했지만 낮은 중앙에서의 높이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김지원 세터의 패턴이 상대에게 읽히고 안혜진 세터는 결정적인 순간 공격 방향의 선택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3-1)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5-16)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범실(20-13)도 상대 보다 많았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