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챔피언스리그 축구분석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챔스 스포츠픽

2월15일 챔스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맹 VS 바이에른뮌헨 축구분석

파리생제르맹은 벤피카에 밀리며 조 2위로 16강에 와서 어려운 팀인 뮌헨을 만났습니다.

1위로 올라갔다면 다른 조 2위팀을 만날 수 있었는데 원하는 대진표를 받아들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마르세유와 모나코등에 연패하며 팀 분위기도 떨어졌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지며 강점인 전방 화력이 줄었고 메시도 햄스트링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네이마르와 에키티케를 비롯해 17세의 어린 공격수인 호우스니등이 팀을 이끌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이에른뮌헨은 준결승 이상에서 만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리그앙 1위 파리를 16강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래도, 챔스 우승을 위해서는 어차피 넘어야 할 상대이기에 개의치 않고 원정에 나설 것입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다소 주춤했던 시기를 지나 다시 달리고 있는데 최근 3경기에서 11골을 몰아쳤습니다.

칸셀루의 가세 효과가 있고 그나브리등 2선 공격수들의 폼도 좋습니다.

AC밀란은 지난 주말 토리노를 잡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라치오와 사우올로등에 연패하며 분위기가 추락한 상태였기에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부담스러운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전임 구단주와 단장이 있는 몬차를 만나고 아탈란타전까지 쉼없이 스케쥴을 진행해야합니다.

그래도, 부상으로 시즌 내내 빠져있다시피한 즐라탄이 돌와왔고 지루와 레앙, 메시아스의 공격진도 건재합니다.

토트넘은 비슷한 전력의 팀들이 모여있던 조에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때문에, 각조 1위를 피했지만 2위권 팀 중에서 상위권인 밀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상승세의 레스터에 패하긴 했지만 최근 FA컵 다음 라운드 진출과 맨시티전 승리 등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중원의 핵인 벤탄쿠르가 시즌아웃에 가까운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호이비에르는 징계 차원으로 결장하기에 중원을 스킵과 파세 사르로 꾸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