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이전경기(12/27)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4-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3-79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8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박지훈(17득점)이 동점 3점슛 이후 스틸에 이은 버저 비터 결승슛으로 10초 동안 5득점을 성공하는 인생 경기를 해냈던 경기.
앞선 2연패 과정에서 나타난 수비 조직력을 보완하고 나왔고 오세근(17득점, 9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오마리 스펄맨(3득점)이 침묵했지만 대릴 먼로(8득점, 4리바운드, 3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원주 DB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25)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4-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0-79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9승14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김종규(20득점)가 분전했지만 강상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했고 팀 야투(35.4%)와 3점슛 성공률(5.9%)이 바닥을 쳤던 경기.
두경민(3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이는 가운데 17례 시도중 실패로 돌아간 16차례 3점슛 시도가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상황.
또한, 레나드 프리먼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영입한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모두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101-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90-8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12개 3점슛을 54.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13개 마진을 기록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라건아(23득점, 18리바운드), 허웅(23득점)이 폭발했고 정창영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이승현(15득점)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외곽과 골밑을 동시에 봉쇄하는 인상적인 팀 수비 조직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한국가스공사
이전경기(12/25)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0-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9-84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5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대성(27득점)이 분전했지만 박지훈이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에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기.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2대2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