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7승 8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퐁당퐁당을 이어가며 5승 5패에 그쳤다.
아직까지 특정 선수들의 활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팀을 어렵게 이끌고 있는 김소니아와 김진영 정도만 꾸준한 득점력을 내줄 뿐 백코트 자원들은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복을 줄이지 못한다면 상위권 진출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올 시즌 10승 5패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직전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1위 우리은행을 열심히 추격하고 있다.
인사이드를 지배하는 배혜윤의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키아나 스미스와 강유림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다만 야투 성공률에 기복이 있고 벤치 자원들의 활약은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