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9:81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날 확실히 이대성 선수가 잘 풀리다 보니 이대성 선수를 원가드로 하는 농구가 잘 맞았고 언제든지 포텐이 터질 수 있는 정효근,이대헌과 전현우,조상열,신승민 선수들도 돌아가면서 20분 이상 식스맨들과 같이 쏠쏠하게 활약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스공사가 정효근 선수의 플레이가 살아나고 그동안 왜 기용을 하는지 이해가 안갔던 이원대 선수 대신 오프더볼 움직임과 수비가 좋은 우동현, 조상열 선수를 쓰면서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은도예 선수가 아직까지 아쉽지만 요새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진데 있어 고무적인 가스공사 입니다.
창원 LG
창원 LG는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77:55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늘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3점 슛 19개 시도 2개만 메이드 하면서 3점 슛 성공률이 상당히 아쉬웠고 이재도 선수는 이 날 무득점으로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레이 선수가 20득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역시나 팀내 최고의 활약과 이관희 선수도 상대 이정현 선수를 잘 막아냈고 김준일 선수도 시간대비 효율이 상당하며 최근 야투율 마저 50%를 넘기면서 최근 5경기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구탕,김준일 두 선수가 살아나기 시작 하면서 마레이 선수의 부담을 덜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경기 전주KCC 원정에서 79:83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날 김영현 선수가 상대 에이스 허웅 선수 박스원 수비를 상당히 잘해줬고 함지훈 선수도 3점슛이 터졌고 감각적인 패스를 통해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와 프림, 이우석, 장재석, 서명진 선수도 상당히 잘해줬고 긴 시간은 아니지만 김국찬 선수도 중요한 순간에 3점슛 두방과 심스 선수도 수비에서 기본을 해주는 플레이 등 이 날 모비스는 누군가 부진해도 다른 누군가가 해주는 농구를 하면서 팀웍을 통해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원주 DB
원주 DB는 직전경기 홈에서 고양캐롯을 상대로 91:82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날 상대 전성현 선수와 로슨 선수에게 많은 실점을 했지만 수비가 좋지 못하고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KGC를 상대로 홈에서 의기려는 의지가 상당히 좋았고 두경민 선수는 역시다 동부의 에이스 답게 23득점을 통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해 주었습니다.
또한 최승욱 선수도 21득점과 리바운드 가담도 적극적으로 해주면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였고 그동안 부진했던 김종규 선수도 포스트업 밀고 들어가서 자신이 직접 해결해 내면서 16득점을 통해 활약해 주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용병 트레드웰 선수는 출전시간 대비 득점력이 아쉬웠지만 골밑에서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활약해 주면서 결국 긴 연패를 끊고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