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9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WNBA 에서 뛰던 가드 키아나 스미스는 21득점을 폭발시키며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1순위 신인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일선에서 부터의 강한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모션 오펜스 위력을 반감 시켰고 강유림(21득점)이 내외곽을 넘나드는 가운데 4개 3점슛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이번 여름 박신자 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MVP를 차지한 이해란(11득점, 11리바운드)이 2021시즌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신한은행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4-77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김소니아(23득점, 16리바운드)와 이적생 김진영(19득점, 13리바운드)이 뛰어난 운동 능력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며 성족적인 데뷔전을 치른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백 도어 커트가 위력적 이였고 스위치 수비, 더블팀 등 스크린에 다양하게 대처하며 상대 수비를 뚫었던 상황.
또한, 베테랑 한채진(10득점, 10리바운드)과 강계리(12득점), 김아름(12득점)의 지원 사격도 동반 되었으며 팀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