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7-61 대승을 거두며 3연패 이후 2연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연승 기간 동안 선수들의 집중력이 크게 상승했고, 야투성공률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직전 경기에서는 김소니아 선수가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운영의 중심을 잡고 있다.
유승희, 김진영 선수도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 참여해 골밑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팀 배혜윤 선수의 다양한 슈팅 시도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한은행은 주력 4명이 고르게 활약하며 큰 에너지 수준을 바탕으로 지난 쿼터에서 큰 점수차를 만든 경기였습니다.
BNK썸
BNK썸은 직전 하나원큐전에서 80:66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패배 후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연승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주전 5인조의 활약이 크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직전 경기에서는 김한별 선수가 28득점 19리바운드, 진안 선수가 1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 폭격을 가했습니다.
상대 양인영 선수가 골밑에서 대응을 했지만 양 트윈타워를 상대로 큰 역부족을 보여 두 선수의 공격권이 막힐 경우 안혜지와 이소희 선수가 바깥쪽에서 지속적으로 득점에 성공해 각각 12득점, 10득점으로 득점 서포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벤치 자원의 활약이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력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이번 일정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