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 15:25,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21: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모마(16득점, 37.21%)가 분전했지만 2경기 연속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삼각 편대가 되어야 하는 강소휘(9득점, 26.92%), 유서연(5득점, 35.71%)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교체 출전한 권민지(1득점, 14.29%)도 대안이 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4-9), 서브에이스(1-4), 범실(13-6)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2, 21:25, 23:25, 27:25,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2(19:25, 15:25, 25:19, 25:23,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엘리자벳(56득점, 52.94%)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소영(13득점, 44.44%)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이소영이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나머지 한쪽 날개는 박혜민(4득점, 27.27%)의 동반 부진으로 더욱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3-3)는 동일했고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적었지만 블로킹(8-1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10)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0:25, 25:18, 20:25, 25:13, 7: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타이스(24득점, 52.94%)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서재덕의 결장 공백을 임성진(9득점, 66.67%)이 최소화 했고 김광국 세터가 신영석(4득점, 100%), 박찬웅(6득점, 100%)의 중앙 공격 옵션에서 100%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8-1), 서브(6-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5:22, 22:25, 25:23,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0:25, 26:24, 24:26,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레오 안드리치가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 포함 33득점(57.14%)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경복(17득점, 39.39%)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이적생 황승빈 세터가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송희채(6득점, 71.43%)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다만, 블로킹(9-11), 서브에이스(7-8)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의 많은 범실(37개, 우리카드 28개) 의 도움이 있었던 승리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