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창원 LG/6위)
창원LG는 직전경기(10월16일)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62-6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아셈 머레이(21득점,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고 이승우(13득점,4어시스트,5리바운드)가 6개 스틸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컵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관희가 터지지 않았고 14.3%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입니다.
높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시도한 아셈 머레이와 김준일이 동시에 투입한 라인업은 두 선수의 동선이 겹치며 공간이 뻑뻑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셈 머레이에게 상대가 트랩을 들어갔을때 킥 아웃 패스에 의한 외곽 찬스를 만드는 패스 게임의 속도와 정확도에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 내용입니다.
원정팀(전주 KCC/2위)
전주KCC는 백투백 원정이다.
전주KCC는 직전 경기(10월16일)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1-7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컵 대회에서 부상으로 정상가동 되지 못했던 허웅(19득점)과 비시즌 동안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김지완(17득점),정창영(6득점)의 활약이 나타난 경기였고, 라건아(18득점,14리바운드)가 건재한 모습 속에 37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으며 상무에 입대한 송교찬의 공백을 메운 이적생 이승현(9득점,5어시스트,4리바운드,2스틸,1블록슛)은 4번 포지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입니다.
또한, 박경상(12득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