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Bet-guide.com 입니다.

축구시즌 초반에는 많은 변수가 나오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석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즌 구축이 어느 정도 되면 원활하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제가 작성해드리는 분석 자료들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나오길 바라고

금일 친선경기와 유에파등 경기들이 꽤 있습니다. 

최대한의 변수를 적용하여 분석을 작성하였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0월13일 INTERF 23:45 [일본 VS 코트디부아르]

일본(피파랭킹 28위)는 이번 명단에서 국내파를 모두 제외하고, 유럽파로만 명단을 꾸렸다.

 J리그 소속의 야마구치(MC 48경기 3득점), 오시마(MC 7경기) 등

 몇몇 주요 선수들이 제외되고, 그간 ‘에이스’로 평가 받던 나카지마(AML 19경기 5득점)도

 이번 명단에 선발되지 못했다. 소속 팀에서 출전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 카메룬전에서도 보았듯이 2-3선 운용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카마다(AMC 5경기 1득점)와 미나미노(SS 23경기 11득점), 

쿠보(AMR 8경기)의 공격 조합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좁은 수비 형태를 잘게 썰어 나가며 득점 상황까지 

만들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 

코트디부아르의 좁은 수비 형태도 공략할 능력이 있다.

코트디부아르(피파랭킹 60위)는 주전급의 선수들을 대거 선발한 명단이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중원에서 꽤나 애를 먹을 것이다. 

케시에(MC 41경기 2득점), 세리(DMC 30경기 3득점) 등 허리 자원들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기반으로 상대의 볼 흐름을 끊는 것을 즐기지만, 

일본이 허리 라인에서 볼 소유 능력이 꽤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면에서는 재미를 볼 요소가 즐비하다. 

좌우 측면 라인에서 속도감이 상당한데, 역습을 진행할 때

 일본의 뒷공간을 쉽게 공략할 것이다. 

특히 페페(AMR 21경기 5득점)는 스피디함은 물론 준수한 킥 능력을 통해 

골문을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것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득점 기대치가 높다.

10월14일 UEFA NL 01:00 [아제르바이잔 VS 키프로스]

아제르바이잔(피파 랭킹 112위, 선수단 총액 192억원)은 

UEFA 네이션스리그 C그룹 1조 3위(3전 1승 2패 2득점 4실점)다.

 ‘2위’ 룩셈부르크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벌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4위’ 키프로스와의 간극을 벌리기 위해서라면 본 홈 일정을 놓쳐서는 안 된다. 

‘1위’ 몬테네그로와의 지난 승부(2-0 패)에서는 무려 57%의 

우수한 볼 점유율을 구현하면서 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말로프(MF, 지라), 카라예프(MF, 카라벡) 등 중요 옵션들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 요인. 고질적으로 1선 구성엔 문제가 많다.

 두 옵션이 직전 일정에서 시도한 슈팅은 단 1회에 불과했다. 

다득점을 기대하기 힘든 구성이라는 점을 인지하자.

‘조 4위’ 키프로스(피파 랭킹 98위, 선수단 총액 205억원)는 

직전 일정에서 ‘2위’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55%라는 준수한 볼

 점유율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측면 경쟁력 상실로 인해 발목을 잡혔다.

 설상가상으로 ‘센터백’ 카로(DF, 살레르니타나)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됐다. 

가뜩이나 수비 라인들은 대체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라이피스(DF, 스탕다르), 쿠술로스(DF, 오모니아) 등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직전 일정에서도 ‘주력 2선’ 크리스토피(FW, 아노르토시스)는 부진했다.

 1선으로의 볼 배급에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카스타노스(MF, 프로시노네)가 고군분투했지만, 

수적 우세 상황을 구현하려 할 투쟁적인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제 역량을 모두 쏟아낼 것 같진 않다. 난항이 우려되는 원정 일정이다.

10월14일 UEFA NL 01:00 [라트비아 VS 몰타]

라트비아(피파 랭킹 137위, 선수단 총액 95억원)는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2위(3전 3무 2득점 2실점)다.

 ‘조 1위’ 페로 제도와의 승점은 무려 4점이나 되나, ‘3위’ 몰타와 ‘4위’ 안도라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번 일정에서의 승점 3점은 조 2위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백 파이브 구성의 5-3-2 시스템을 바탕으로 순간적인 역습에 주력했지만, 

근래 4-2-3-1, 4-4-2 시스템 등 다양한 플랜으로 뭇 전력들의 

예측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역습 지향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이카우니에크스(FW, 야블로네츠), 치가니크스(FW, 조리야 루한스크) 등 

침투에 능한 자원들의 영향력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

 다만 승점 3점을 확신할 만큼의 원활한 득점력을 구현하는 데는 애를 먹고 있다. 

다득점은 불가능해 보인다. 최근 공식 A매치 5경기에서는 1골을 초과하는 

멀티 실점 상황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최소 실점으로 승점을 얻어 낼 능력은 된다.

몰타(피파 랭킹 186위, 선수단 총액 60억원)는 네이션스리그 D그룹 3위(3전 2무 1패 3득점 4실점)다.

 고질적으로 원정 경기에 문제가 많은 편이며, 

선제 실점 이후의 운영 퀄리티가 급격히 나빠진다는 약점이 있다. 

라트비아의 득점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확실히 어려운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도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늘 어려움이 많다. 

좌우 날개를 도맡는 음봉(MF, 함룬), 카멘줄리(MF, 플로리아나)가 틀어 막힐 경우, 

공격 전개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약점도 있다. 

주도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늘 공격 효율이 아쉬웠는데, 

실제로 수비지향적인 전력을 상대로 고질적으로 약한 편이기도 하다. 

핵심 첨병으로 꼽는 감빈(FW,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디가브리엘(FW, 하이버니언스) 등의 

영향력이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시점이며, 이로 인해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득점은 가능하나, 판을 엎진 못할 것.

 참고로 최근 허용한 21실점 중 14실점(전체의 67%)이 후반 실점이기도 했다.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크게 무너지는 타입임을 참고해야 한다.

10월14일 UEFA NL 03:45 [독일 VS 스위스]

독일(피파 랭킹 14위, 선수단 총액 1조 426억원)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2로 진땀 승리를 취하면서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따냈다. 

제대로 된 공격 작업으로 얻은 득점은 없었다. 

뤼디거(DF, 첼시) – 긴터(DF, 묀헨글라드바흐) 등 센터백들이 혼전 상황에서 

얻은 기회를 선제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고레츠카(AMF, 바이에른)의 득점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간 실책으로 얻은 결과물이었다. 

스위스가 꽤 견고한 수비 조직을 갖추고 있다는 점, 나름의 역습 패턴을 확보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리드 상황을 확신할 순 없겠다. 실제로 지난 일정에서도 

상대의 역습 전개를 제어하지 못한 채, PK 상황을 헌납했다. 

고질적으로 수비 전환 과정에서는 문제가 많았다.

 다득점 가능성은 낮고, 실점 가능성은 높다. 

승점 3점을 온전히 따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1선’ 베르너(FW, 첼시)의 개인 폼도 문제가 많다.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직전 일정에서도 단 10분의 교체 출전만을 했을 뿐이다.

스위스(피파 랭킹 15위, 선수단 총액 2,319억원)는 ‘A그룹 4조 1위’ 스페인을 상대로

 한 원정 승부에서 1-0 석패를 당했다.

 메흐메디(FW, 볼프스부르크), 세페로비치(FW, 벤피카) 등 역습의 첨병들이 고전했고,

 베니토(DF, 보르도), 비드머(DF, 바셀) 등 좌-우 측면 교두보들 역시

 썩 인상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 

이날 스페인이 시도한 12회의 슈팅 중 11회를 PK 박스 안에서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 조직에 문제가 많았다.

 엘베디(DF, 묀헨글라드바흐), 셰어(DF, 뉴캐슬) 등 주력 옵션들이

 모두 출전한 결과라 더 아쉽다. 독일은 일정을 거듭할수록 

개선된 지공 루트를 찾고 있다. 무실점 대응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물론 긍정 요인도 있다. 단 4회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뿐이지만, 

이중 3회가 상대의 PK 박스 안에서 시도되었을 정도로 정밀한 타격은 가능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독일의 수비 라인은 속도전에 불리하다. 

역습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빈 손으로 돌아갈 것 같진 않다.

10월14일 UEFA NL 03:45 [우크라이나 VS 스페인]

잘 나가던 우크라이나(피파 랭킹 24위, 선수단 총액 1,794억원)가

 최근 3경기에서 3패 2득점 13실점으로 무너지고 있다. 

스페인(4-0 패), 프랑스(7-1 패), 독일(1-2 패)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무너졌다. 

최후방 3-4선 라인에 한하여 몇몇 신예들을 과감하게 기용 중인데, 

‘18세’ 자바르니(DF, 디나모 키예프), ‘21세’ 미콜렌코(DF, 디나모 키예프) 등의

 합은 기대 이하였다. 실제로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된 9명의 수비 옵션들 중 

A매치 20회 이상의 출전 경험을 갖춘 자원은 단 1명에 불과하다.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일한 1선 자원으로 선발된 야렘추크(FW, 겐트)의 경쟁력은 썩 인상적이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핵심 2선’ 말리노프스키(AMF, 아탈란타)는 소속팀으로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적절한 대응을 기대할 순 없겠다.

스페인(피파 랭킹 7위, 선수단 총액 1조 1,410억원)은 

네이션스 리그 A그룹 내 4조 1위(3전 2승 1무 6득점 1실점)를 기록 중이다. 

지난 스위스와의 승부에서는 총 12회의 슈팅 중 11회를 상대의 

PK 박스 안에서 시도하면서 상대의 3-4선 조직을 무력화시켰다. 

깜짝 선발로 나선 오야르사발(FW, 소시에다드, 최근 2경기 2골 1도움)이 

기대에 부응했고, 토레스(AMF, 맨 시티)나 파티(FW, 바르셀로나)의 퍼포먼스도 최악은 아니었다.

 다만 이번 일정이 문제다. 체격 조건이 우월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이들은 갓 버무려진 신예 조직이나 다름없다. 

다듬어진 빌드 업 체계보다는 일부 자원들의 개인 전술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잦다. 

이러한 관점에서 피지컬적 대응 시 ‘우위 선점’ 유무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다득점 리드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10월14일 UEFA NL 03:45 [몬테네그로 VS 룩셈부르크]

‘새로운 감독’ 하지베지치의 몬테네그로(피파 랭킹 64위, 선수단 총액 365억원)가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UEFA 네이션스 리그 C그룹 1조 내 1위(3전 3승 5득점 0실점)에 올라있다. 

‘중심 축’ 요베티치(AMF, 모나코)는 직전 일정(vs 아제르바이잔, 2-0 승)에서도 1도움의 성과를 냈고,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 아웃됐다. ‘기대주’ 이슬라모비치(FW, 로센보리)가 득점포로 화답했고,

 ‘기존 1선’ 베치라이(FW, 비스와 크라쿠프)가 예열을 마쳤다. 

1-2선의 결집력 및 조직력은 상대적으로 인상적인 편이다. 

최근 공식 A매치 5경기(4승 1무 8골 1실점)에서 단 1실점만을 내어주면서

 견고한 수비 리듬을 유지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룩셈부르크의 포문을 틀어 막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룩셈부르크(피파 랭킹 97위, 선수단 총액 229억원)가 키프로스를 상대로 2-0 홈 승리를 취했다. 

이로써 조 2위 자리를 더 공고하게 다지게 됐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할 경우, 상황에 따라 조 1위로의 도약도 가능해진다. 

상대적으로는 의욕적으로 덤벼들 가능성도 있다. 

1-2선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시나니(FW, 바슬란드 베베른)가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 중이고, 

‘신예’ 틸(AMF, 나시오날) 역시 준수한 개인 전술 능력을 발산 중이다. 

최대 1골을 따라붙는 그림은 그려볼 수 있다.

 다만 발이 느린 얀스(DF, 스탕다르), 제르송(DF, 노르쉐핑) 등 수비 자원들의 뒤떨어지는

 반응 속도는 매 경기 약점으로 지목될 수 있다. 

실제로 이들은 리히텐슈타인(1-2 패)의 일차원적인 역습에도 크게 무너진 바 있다. 

변수 많은 원정 일정에서 살아남을 것 같진 않다.

10월14일 UEFA NL 03:45 [페로제도 VS 안도라]

페로 제도(피파 랭킹 110위, 선수단 총액 47억원)는

 UEFA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내 1위(3전 2승 1무 5득점 3실점)다. 

‘2위’ 라트비아(승점 3), ‘3위’ 몰타(승점 2), ‘4위’ 안도라(승점 2)에 비해 

다듬어진 퍼포먼스로 단숨에 조 1위로 도약했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수비 조직. 나테스타드(DF, 토르스하운), 파에로(DF, 클락스비크),

 발드빈슨(DF, 브뤼네) 등 높이 싸움에 능한 자원들로

 PK 박스 내 대응에 성공하고 있다. 

적어도 이들과 엇비슷한 전력을 통제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구성이다.

 K.올센(FW, NSI), M.올센(FW, 가이스) 등 주력 1-2선 자원들은 물론, 

분데스리가 소속의 에드문드손(FW, 빌레펠트) 역시

 소집되어 예열을 마쳤다. 큰 문제없는 리드가 가능하다.

안도라(피파 랭킹 135위, 선수단 총액 19억원)는 UEFA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내

 4위(3전 2무 1패 0득점 1실점)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부침에 빠졌다. 지난 라트비아와의 승부에서는 상대의 퇴장 변수로 인해 

이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운영을 되풀이하면서 승전 기회를 상실했다. 

알바레즈 감독은 푸욜(AMF, 인터 클럽 드 에스칼데스), 마르티네즈(FW, 산타 콜로마) 등의

 기용 위치를 변경하면서 몇 가지 활로를 모색하고 있긴 하나,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진 못하고 있다. 난항이 우려된다.

10월14일 UEFA NL 03:00 [리히텐슈타인 VS 산마리노]

이 정도 레벨에서 리히텐슈타인(피파 랭킹 180위, 선수단 총액 37억원)의 승률은 꽤 높다.

 룩셈부르크(1-2 승), 산 마리노(0-2 승) 등 약체로 구분되는 전력들은

 근소한 차로 꺾었으며, 근래 그리스(1-1 무), 아르메니아(1-1 무) 등 

한 수 위의 전력들을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물론 근래 컨디션을 두고 호평하긴 어렵다. 

직전 지브롤터와의 승부(0-1 패)에서 상대(지브롤터 10회)보다 많은 

21회의 슈팅을 집중시켰고, 무려 67.5%라는 놀라운 볼 점유율을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골도 얻지 못하는 비효율 문제를 약점으로 노출했다. 

시도한 21회의 슈팅 중 11회가 박스 밖에서 시도됐고,

 ‘1선’ 볼핑거(FW, 에셴/마우렌)는 단 1회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아웃됐다. 1.08배 수준의 ‘초저배당’이 주어질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선발 출전이 가능한 ‘1선’ 노아 프릭(FW, 샤막스), 마르셀 뷔헬(AMF, 레드스타 취리히) 등은

 간신히 소속팀을 찾았지만, 경기력이 최정점은 아니다.

산 마리노(피파 랭킹 210위, 선수단 총액 7.4억원)를 세계 최약체로 봐도 무방하다.

 UEFA 네이션스리그 D그룹 2조에서 단 1승없이 2패 0득점 3실점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리히텐슈타인과의 물리적인 충돌에서 이결 낼 역량은 없으며, 

그렇다고 역습 효율을 높일 만한 구성도 아니다.

 비타이올리(FW, 코리아노), 골리누치(AMF, 피에트라쿠타) 등 개인 전술을 

기대할 만한 자원들은 존재하나,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그나마 브롤리(DF, 폴고레), 로시(DF, 페나로사) 등 수비 조직의 짜임새가 나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실점 정도는 가능해 보인다. 핸디캡 승부가 적절한 접근일 것.

10월14일 WCPSA 05:00 [볼리비아 VS 아르헨티나]

볼리비아(피파랭킹 75위)는 자국 볼리비아 리그 출신의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그리고 세대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전노장’ 사우세도(ST 14경기 7득점)을 제외한 츄마세로(AMC 44경기 2득점),

 아르체(SS 70경기 11득점), 모레노(ST 76경기 18득점)과 같은 기존 핵심 자원들이

 대거 제외됐다. 너무도 당연히, 조직력 문제는 보장되지 않는다. 

그리고 위 언급한 선수들이 공격 라인에서 보이던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볼리비아가 기대 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진 못할 것이다.

아르헨티나(피파랭킹 9위)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 

미드필드 라인, 공격 라인에서 출중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최적의 라인업’은 아직 찾지 못했다. 

높은 수준의 볼 공유 능력을 기반으로 공격을 진행하고자 하지만, 

좁은 지역에 맞닥뜨렸을 때 연계 플레이의 호흡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외로 답답한 경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에이스’ 메시(AMR 139경기 71득점)를 비롯, 대다수의 공격 자원들이 

명확한 ‘한 방’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득점을 터뜨릴 재간은 있는 팀이다.

10월14일 INTERF 04:00 [멕시코 VS 알제리]

멕시코(피파 랭킹 11위)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전성기에 접어듦에 따라, 

완성도 높은 스쿼드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미드필드 중앙 지역에서 피네다(MC 23경기 2득점), 에레라(MC 75경기 6득점)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대의 볼을 빼앗고 

곧바로 빠른 속도로 전환하는 데 큰 기여를 해내고 있다. 

게다가 멕시코가 기대아는 ‘유망주’ 라이네즈(AML 5경기)도 측면 라인에서 

활력을 넣으며 공격적인 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전방의 히메네스(ST 83경기 25득점)도 최근 대표팀 3경기에서

 3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유지 중이다.

알제리(피파 랭킹 35위) 역시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미드필드 라인에서 자신감을 갖추고 있다.

 베나세르(MC 22경기), 게디우라(DMC 55득점 2득점) 3선 라인은 볼 탈취 능력은

 물론 볼 소유와 볼 배급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리고 브라히미(AML 53경기 11득점), 페굴리(AMC 62경기 12득점), 마레즈(AMR 58경기 15득점)로

구성되는 2선 라인은 아프리카 최고 수준이며, 웬만한 유럽 상위권 레벨 팀에게

 꿀리지 않는 조합이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이들의 기량을 백분 활용하기 위해 수비 라인을 끌어 올리고,

 공격적인 운영을 가져가고 있다. 그러나 만디(DC 55경기 1득점)을 비롯, 

최후방 자원들이 높은 수비 라인에는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들이다. 

커버 범위가 좁고 반응 속도도 인상적이지 않다. 

멕시코의 역습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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