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는 바로 앞 일정으로 원주DB를 만나 패배라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어요.
해당 경기 당시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게 되는 바람에 패배하게 되었고, 라건아와 허웅이 분전했었으나 결국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으며, 허웅이 32점을 냈다고 하더라도 정창영이 24분간 0득점에 이진욱까지 부진했었어요.
골밑에서 라건아가 그나마 활약하고 있기는 하지만, 골밑에서는 밀리고 있는 중이고, 외곽에서는 허웅을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든 득점할 수 있다고 해도 턴오버가 많기도 하고, 골밑수비에서 밀리고 있는터라, 내일 저녁에 시작될 전주KCC와 안양KGC의 경기에서도 힘든 경기가 될거 같아요.
안양KGC는 바로 앞 일정으로 대구한국가스공사를 만나 승리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어요.
해당 경기 당시 변준형을 중심으로한 내외곽에서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으며, 오마리 스펠맨과 대릴 먼로, 오세근이 골밑에서 활약하고 있다 보니까, 리바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골밑 수비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었고요.
배병준이 외곽에서 득점력이 좋기도 하고, 여기에다가 변준형과의 연계까지 좋기 때문에, 내일 저녁에 시작될 전주KCC와 안양KGC의 경기에서도 골밑에서부터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수원KT는 바로 앞 일정으로 창원LG를 만나 패배라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어요.
해당 경기 당시 하윤기와 양홍석만큼은 좋은 전력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그 외의 전력을 보면 다소 부진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 이번에 치뤄질 수원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에서도 레스터보다는 재로드 존스를 만일 기용하게 된다면, 골밑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을거라고 보여요.
그리고 양홍석이 내외곽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할 수 있기는 하나, 하윤기와 정성우를 제외하고는 전력에서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바로 앞 일정으로 안양KGC를 만나 패배라는 결과를 기록하고 말았어요.
해당 경기 당시 이대성의 슛감이 살아나게 되면서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으며, 그 외의 주전전력은 전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스캇이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다가, 정효근이 그나마 본인의 전력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이원대나 신승민, 우동현이 모두 부진한 전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보니까, 내일 저녁에 진행될 수원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에서도 득점력에서는 어느정도 밀릴 수 있겠다는 판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