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여자배구 V리그 스포츠분석

국내배구 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배구분석

한국도로공사 (6위 / 7승 16패):

한국도로공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3세트를 모두 내주며 패배했으며, 리시브와 공격력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시브 효율은 40%대로 나쁘지 않지만, 공격 효율은 10%에 그쳤습니다.

부키리치(O)와 배유나(MB)가 득점을 가져오지 못하면 팀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들의 부진을 극복해야 합니다.

페퍼저축은행 (7위 / 2승 20패):

페퍼저축은행은 정관장에게 1:3으로 패배하며 15연패 중에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는 상태에서 흐름이 떨어져 연패의 악순환에 빠져있는데, 이는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시브 효율이 20%대로 낮아지고 공격 효율은 17%로 기록되었습니다.

야스민(O)이 26득점을 올렸지만 효율이 낮아 고생하고 있으며, 박정아(OH)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세터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측면과 중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에게는 세트를 가져오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도로공사 승

대한항공 (2위 / 13승 10패):

최근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2로 이기면서 승리했으나 4세트에서 듀스에서 패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임동혁(O)이 부진하여 교체된 무라드(O)가 5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4세트부터는 무라드가 중심이 되어 득점을 올렸다.
휴식 기간이 짧아 체력적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S)의 경기력과 분배 능력이 좋아 다양한 선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3위 / 14승 8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