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배터들은 수익률이 낮을까?? 라는 주제로 GBet가이드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가 3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발매가 시작되면 베터들이 가장 먼저 보는 수치는 배당률입니다.
15번 경기 체세나-헬라스 베로나전 홈 팀 승리에 2.50 배당률이 걸렸다면
1000원을 베팅해 당첨금 25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배당률은 공식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환급률을 발생 확률로 나눈 값인데요..
가령 한 오즈메이커가 A팀과 B팀 경기에서 승, 무, 패 발생 확률을 45%, 25%, 39%로 정했다면.
이 회사의 환급률이 97%라면 배당률은 각각 2.16, 3.88, 3.23이 됩니다.
그렇다면 환급률은 뭘까요? 발생 확률에 맞춰 각각의 결과에 베팅액이 들어왔을 때
북메이커가 지급하는 상금의 '이론적인' 비율입니다. 위의 경기에서 승 45억원, 무 25억원, 패 39억원이
북메이커 계좌에 입금됐을 때 3%인 3억2700만원을 북메이커가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이 고객에게 환급된다고 보심됩니다.
한국 스포츠토토의 환급률은 85%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환급률이 '이론적인' 비율이라는 데 주의해야 하는데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스포츠토토의 총매출액은 3조782억원이며,
환급금은 1조8202억원이었습니다. 실제 환급률은 85%에 한참 못 미치는 59%였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포츠토토 매출의 절대 다수는 프로토가 차지하는데.
프로토 승부식은 최소 두 경기를 조합하는 더블이 기본이거든요..
더블 환급률은 85%의 제곱인 72%입니다. 세 경기, 네 경기를 조합한다면 환급률은 더 떨어지겠죠.
따라서 세 경기 이상 조합을 피하는 게 현명한 베팅의 지름길입니다.
외국의 엘리트 펀터들은 한 경기 결과를 맞추는 싱글 베팅을 공통적으로 권합니다.
한국의 경우 더블이 기본인 만큼 더블에 집중하는 편이 현명한것입니다.
그런데 스포츠토토의 실제 환급율은 더블 환급률보다도 13% 포인트 이상 낮습니다.
아직 한국 베터들이 감에 의존하는 비체계적인 방식의 베팅을 하는 것도 이유일겁니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전문 베팅앱 '베팅긱'의 에디터는 "주식 투자가들은 차트를 보는 게 기본인데요.
하지만 기본적인 배당률 분석도 아직 일반화돼 있지 않다"며 "외국의 경우
배당률의 가치를 따지는 분석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격표를 보지 않고 상품 구매를 하는 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GBet가이드는 유저들에게 전문가의 예상평 외에도
배당률 데이터와 분석, 경기 데이터, 해외 오픈팁, 주요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합리적인 베팅을 돕기 위해서 라고 볼수있겠죠.
배너를 클릭하시면 국내최대배팅에이전시로 이동하십니다.